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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5세트까지 25점 혈투…현대건설, 선두 굳히기

2020-01-27 1 Dailymotion

[프로배구] 5세트까지 25점 혈투…현대건설, 선두 굳히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흥국생명과의 1, 2위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만원 관중 앞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는 풀세트 듀스 접전의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이번 시즌 남녀부 통틀어 최다인 4,654명의 관중이 찾은 수원체육관.<br /><br />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은 풀세트 혈전으로 배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보답했습니다.<br /><br />5세트 듀스, 두 팀은 한 점씩만 얻는 시소게임을 이어간 상황에서 균형을 깬 건 현대건설의 신인 이다현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다현은 22대 22에서 단독 블로킹으로 루시아의 공격을 가로막아 득점을 올렸고, 23대 23에서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속공으로 귀중한 점수를 얻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루시아가 때린 회심의 스파이크가 라인을 벗어나면서, 현대건설은 25대 23으로 5세트에 마침표를 찍고 세트점수 3대 2 승리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헤일리와 양효진이 25점씩 올린 선두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과의 간격을 승점 5점으로 벌렸습니다.<br /><br /> "승리해서 정말 행복합니다. 5세트 25대 23이라니…흥국생명은 정말 좋은 팀입니다. 그래서 우리 팀이 더 자랑스럽습니다."<br /><br />대한항공 비예나의 강서브에 OK저축은행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.<br /><br />3세트 초반 비예나의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앞세운 대한항공은 3세트를 25대 12로 손쉽게 따내며 셧아웃 승리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비예나는 서브 에이스 6개를 터트리면서 21득점으로 대한항공의 2위 수성에 힘들 보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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